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비야레알 CF (문단 편집) === 2020/21 시즌 === 하비에르 카예하 감독과 계약 기간이 끝났다. 카예하의 성적은 매우 만족스러웠기에 재계약 여부를 놓고 많은 논의가 있었으나, 다음 시즌은 유로파를 함께 병행하는 등 적절한 로테이션과 선수들 체력조절이 필요하다. 이에, 비야레알은 카예하보다는 경력이 풍부하고 유로파리그에서만큼은 1타 감독인 우나이 에메리 감독을 선임한다. 에메리는 세비야에서 매우 뛰어난 지도력을 발휘하였고, 파리 생제르맹에서도 평균 이상은 했다는 평을 듣고 내려왔다. 그러나, 아스날에서는 마지막 시즌에 처참한 성적으로 팬들에게 까일대로 까이고 선수들까지 모두 등돌린 감독이다. 그가 그 힘들고 마음고생 심했던 시기를 잘 추스리고 비야레알에서 반등하는것도 중요하다. 1라운드 비야레알 1:1 우에스카 에메리 감독의 첫 공식경기로 실망스러운 시작이였다. 전반 우에스카의 뒷공간 압박에 적응을 못하다가 뚫리고 이게 실점으로 연결되었다. 후반 55분 제라드 모레노의 pk골로 겨우 무승부를 기록한다. 각팀 모두 경기 내내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승격팀을 상대로 유로파리그에 진출한 비야레알이 비겨 꼭 따내야 하는 승점을 기록하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 비야레알은 우에스카와의 홈 6경기에서 1승 5무를 기록 중이다. 2라운드 비야레알 2:1 에이바르 홈에서 에이바르에 승리를 거두고 첫승을 기록한다. 하지만 에이바르에게 선제골을 내주면서 이 경기도 거의 못 이기기 직전까지 갔을 뿐만 이니라 비야레알을 이기게 해준 2번째골은 사실 오프사이드라 비야레알 경기력에는 의문이 든다. 3라운드 바르셀로나 4:0 비야레알 바르셀로나 원정서 전반에만 수비가 와르르 무너지며 4골을 먹히고 패한다. 에메리의 능력에 의심이 가고 있다. 이날 세간의 평간느 이날 비야레알의 수비는 마치 3부리그 팀의 수비를 보는 것 같았다고 한다. 유로파리그 유로파 리그 조 편성 결과 [[가라바흐 FK]], [[마카비 텔아비브]], 시바스스포르와 함께 I조에 편성되었다. 전력이야 제일 앞서긴 하는데, 3팀이 사실상 아시아에 위치하고 있어서 비야레알 입장에서는[[https://m.fmkorea.com/best/3123529333|원정 거리]]가 엄청 길어서 여러모로 험난한 일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유로파리그의 결과는 12라운드 문단의 뒤에 서술돼있다. 4라운드 비야레알 3:1 알라베스 캄프누원정서 충격적인 4:0 대패를 당한 비야레알은 사흘만에 3골을 합작한 알카세르-모레노 콤비의 활약으로 3:1 승리를 거둔다. 알라베스 역시 파블로 마친 감독의 지도력 하에 지난 시즌 불안했던 수비를 많이 키운 것으로 보였으나, 비야레알의 홈 공격력은 감안하기 힘들었다. 5라운드 아틀레티코 0:0 비야레알 아틀레티코 원정서 비기며 수비불안을 해결했고 점점 에메리 철학이 녹아들고 있다는 평가. 이 경기는 훗날 아틀레티코의 유이한 전반기 못 이긴 홈 경기가 되기에 에메리 감독이 상당한 칭찬을 받고 있다. 6라운드 비야레알 2:1 발렌시아 비야레알은 이번에도 발렌시아를 울렸다. 부상으로 결장한 제라드 모레노의 공백은 알카세르가 메웠다. 선발 추쿠웨제를 대신해 후반 19분 쿠보가 교체 출전했으나 경고 누적으로 후반 추가 시간에 퇴장을 당했다.[[http://naver.me/G4IX6K66|뉴스]] 남은 시간이 적어서 경기에는 큰 상관은 없었으나 신입생 쿠보가 적응하지 못하고 있어서 걱정스럽다. 이번 여름 공짜로 영입한 파레호는 발렌시아 상대로 결승골을 넣었고 친정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좋아하는 모습을 표출하지 않았다. 그는 발렌시아전 최선을 다했으나 발렌시아가 패한것은 자신에게 마음아픈 일이라는 이야기를 했다. 7라운드 카디스 0:0 비야레알 비야레알은 카디스 원정전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에 그쳤다. 공격수 제라드 모레노, 미드필더 다니 파레호의 공백이 컸다. 직전 경기에서 카디스가 레알 마드리드 원정을 이긴 팀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비야레알 입장에서는 상당히 얻을건 얻은 경기였기도 하다. 8라운드 비야레알 2:0 레알 바야돌리드 비야레알은 위기의 바야돌리드를 재물로 시즌 4번째 승리를 거두고 3위로 도약했다. 홈에서 열린 이 날 경기에서 전반전에 터진 추쿠웨제와 파우 토레스의 릴레이 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9라운드 헤타페 1:3 비야레알 비야레알은 헤타페를 상대로 시즌 첫 원정승리를 거뒀다. 비야레알은 헤타페의 알폰소 페레스에서 열린 이날 경기에서 파코 알카세르, 티게로스의 골로 전반을 1:2로 마쳤고, 후반에 제라드 모레노의 추가골까지 나오며 1:3으로 이겼다. 10라운드 비야레알 1:1 레알마드리드 비야레알은 전반 2분만에 실점했으나, 피로가 누적된 레알마드리드를 이용하는데 성공하며 추쿠웨제를 앞세워 분위기를 전환해 얻어낸 pk를 제라드 모레노가 침착하게 넣으며 1:1 무승부를 완성한다.제라드 모레노는 최근 18경기 12골의 득점 페이스를 이어가는 중이다. 11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 1:1 비야레알 1위 소시에다드와도 비기며 최근 챔스경쟁팀과의 2경기를 모두 비기면서 소득을 챙겼다. 비야레알으 전반 6분 엣투피난이 얻어낸 pk를 제라드 모레노가 성공시켰으나, 곧 소시에다드도 오야르사발이 pk를 성공시키며 1:1로 종료되었다. 이후 경기는 양팀 키퍼들의 선방쇼로 진행되었다. 이날 결과로 순위에는 변동이 없었고 2위 아틀레티코만 웃게 했다. 비야레알 미드필더 파레호는 승리하진 못했으나, 최근 2경기 모두 강팀 상대로 비긴건 매우 큰 소득이라며 만족감을 표했고, 전반전에 찬스를 못살리며 위기에 몰렸으나, 후반에는 중앙에서의 플레이가 살아나면서 분우기를 전환했다고 했다. 12라운드 비야레알 0:0 엘체 비야레알은 홈에서 엘체와 비기고 리그 6번째 무승부를 기록한다. 에메리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알카세르-쿠보를 투입시켰으나, 엘체 수비를 넘지 못했다. 유로파리그 2020년 12월. 유로파리그는 우려와 달리 5라운드 4승 1무로 일찌감치 조 1위를 확정지으며 느긋하게 32강에 진출했다. 6차전은 상대편 가라바흐 선수들이 코로나에 걸리면서 연기[* 출처는 [[https://villarrealcf.es/en/news/item/29269-comunicado-oficial|비야레알 공홈]]. [[https://www.uefa.com/uefaeuropaleague/match/2029841--villarreal-vs-qarabag/?iv=true|유로파 공식 홈페이지]]에서 취소인지 연기인지 알려주겠다고는 하는데... 결국 12월 18일, [[https://disciplinary.uefa.com/insideuefa/disciplinary/updates/0264-111ec5a43f08-60d12c855894-1000--cedb-villarreal-cf-v-qarabag-fk/|비야레알의 3:0 몰수승]]을 선언했다.]되었다. 과정은 힘든 조였지만 결과에선 비야 레알이 압도적이었다. 12월 14일 발표되는 32강 추첨 결과에 따르면 32강 상대는 잘츠부르크이다. 13라운드 레알베티스 1:1 비야레알 무승부 전도사 비야레알은 시즌 0무의 베티스도 피해갈수 없었다. 비야레알은 이 경기를 통해 이번 라운드를 4위로 마쳤다. 그러나, 이 경기에서 에스투피난, 이보라, 코클랭이 모두 부상으로 교체되며 비상이 걸렸다. 비야레알의 주전 이보라가 시즌아웃되었다는 소식이 들렸다. 비야레알은 그의 대체자를 빨리 찾아야 할 것이다. 국왕컵 주중 국왕컵에서 3부리그 강등권 레이오아에게 원정에서 골폭풍을 가하며 호된 1부의 깡을 보여준다. 14라운드 오사수나 1:3 비야레알 비야레알은 오사수나 원정전에서 제라드 모레노의 멀티골에 힘입어 1대3으로 승리했다. 그는 이번 2골로 인해 라리가 8골로 득점 1위에 올랐다. 비야레알의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지난 2경기에서 계속해서 유스를 투입했다. 이번 경기에서는 유스팀의 알렉스 밀란을 데뷔시켰고, 며칠전에 열린 마카비 델 아비브 전에서는 예레미 피노를 투입시켰다. 또한 이날 경기에서는 유스 출신 니뇨도 득점에 성공했다. 유스 선수들에 대한 관심을 보였기에, 앞으로도 유스 선수들의 투입은 계속될것으로 보인다. 15라운드 비야레알 1:1 빌바오 비야레알은 빌바오와의 홈경기에서 에메리의 득점에 힘입어 1:1로 무승부를 거두었다. 이번 경기를 통해 비야레알은 18경기 무패를 달렸는데 이는 팀 레코드다. 하지만 비야레알은 최근 3경기서 승리하지 못하게 됐다. 또한 이번경기를 통해 8경기째 무승부를 기록했는데 이는 라리가에서 2번째로 높은 수치이다. 16라운드 세비야 2:0 비야레알 비야레알은 세비야 원정을 2:0으로 패하며 승자승 원칙에 의해 5위로 밀려남과 동시에 무패행진이 종료되었다. 과거 유로파리그 3회연속 우승을 차지한 우나이 에메리는 친정팀에 패하며 쓸쓸한 연말을 보내게 되었다. 에메리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전반 시작 8분만에 후안 포이스의 핸들링 파운리 치명타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VAR을 믿는다며 심판 판정에 불만을 드러내지는 않았다. 또한 에메리는 리그에서 8무나 기록하는것에 대해서는 승리가 많을 경우 무승부는 플러스 알파지만 패배가 많을 경우 독이 된다며 승리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비야레알은 카푸에를 영입했다. 에메리는 팀의 새 일원이 된 카푸에는 장기부상자 이보라의 완벽한 대안이라며 이보라는 물론 코클랭의 역할도 할수 있다며 기뻐했다. 17라운드 비야레알 2:1 레반테 비야레알은 지역 라이벌 레반테와의 새해 첫 경기에서 전반전 페르난도 니뇨, 후반전 제라드 모레노의 연속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파레호는 90분 풀타임을 활약하며 중앙에서 팀 공수를 이끌었다. 그러나, 비야레알 쿠보는 이날도 출전하지 못하며 겨울 타팀 이적이 눈앞에 왔음을 보여줬다. 경기후 에메리 감독은 레반테전은 언제나 쉽지 않은 경기였다면서 오늘 경기도 마찬가지였다고 말했다. 또한 쿠보에게 자신은 비야레알에서의 미래에 대해서 물어봤고, 이에 쿠보는 팀을 떠나고 싶다고 말하면서 결국 쿠보는 비야레알을 떠나 다른 팀으로 이적할 확률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국왕컵 비야레알은 주중 국왕컵 경기서 4부리그 사모라를 한수 지도했다. 비야레알은 바카, 예레미, 니뇨, 라바의 연속골에 힘입어 1골 추격하는데 그친 사모라에 1:4 승리를 거두고 3라운드에 올랐다. 비야레알은 90분 내내 사모라를 압도했는데 상대 골키퍼 마피사의 선방이 아니었다면 4골 이상의 득점도 가능했을 정도로 완벽한 공격력을 보여주었다. 18라운드 셀타비고 0:4 비야레알 비야레알은 적지 발라이도스에서 열린 셀타비고전서 전반 30분만에 4골로 완승을 기록, 다시 4위에 올랐다. 골키퍼 세르히오 아센호는 팀 통산 231경기에 출전하고 팀 최다 출전 골키퍼에 등극한다. 2013년 비야레알로 합류한 아센호는 현재 라리가 정상급 골키퍼로 분류되고 있다. 현재까지 비야레알은 다니 파레호 영입도 대성공이다. 이 경기에서 98번의 볼터치와 76번의 패스 성공(97.8%), 5번의 롱패스 성공, 3번의 스틸을 기록했다. 제라드 모레노는 지난 16경기서 10골을 기록중이다. 지난시즌의 경우 전반기에 8골을 터뜨렸는데 현재는 이보다 2골이 더 많으니 개인 커리어 최다 득점도 가능해보인다. 현재까지 그의 커리어 최다 득점은 18골이다. 비야레알의 라울 알비올은 인터뷰에서 비야레알의 목표를 챔스라고 이야기하며 이번시즌 비야레알의 야망을 드러낸다. 비야레알의 에메리는 왼쪽 윙어를 원한다고 했다. 비야레알의 유일 윙어는 제라드 모레노인데 그가 없으면 대안이 없다. 다니 파레호는 발렌시아 시절 갑자기 이별을 해야했던 마르셀리노 감독에 대해 "그와의 이별은 나의 커리어 중 가장 슬펐던 순간" 이라고 말했다. 또한 파레호는 발렌시아는 자신의 집같은 곳이었으나, 떠난것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19라운드 비야레알 2:2 그라나다 라 세라미카에서 열린 비야레알과 그라나다의 경기는 2:2 동점으로 끝났다. 홈팀 비야레알은 65분 모이 고메스의 pk골로 승리를 눈앞에 뒀으나, 이에 질세라 그라나다는 75분 케네디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비야레알이 네덜란드 [[ADO 덴하흐]]로 임대를 갔던 루마니아 풀백 안드레이 라치우을 임대복귀시켰다. 주전 풀백 마리오 가스파르가 최대 6주간 경기 출전이 불가능해지면서 내린 결정이다. 라치우는 루마니아 U-21 출신이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주목받고 있다. 20라운드 우에스카 0:0 비야레알 우에스카를 못이기며 이번시즌 10무째를 적립한다. 양팀은 전반전에는 그렇다할 모습을 안 보이고 상당히 몸을 사리는 플레이를 시전했으나, 후반에는 점점 공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했고, 비야레알은 후반 중반 노마크 슈팅이 골키퍼의 선방으로 이어진게 두고두고 아쉽다. 21라운드 비야레알 1:1 레알 소시에다드 비야레알은 다잡은 경기를 91분 이샤크에게 실점하며 1:1 무승부로 11무째를 적립, 챔스권과는 점점 멀어지고 있다. 국왕컵 국왕컵 8강전서 지역 라이벌 레반테에 0:1 충격패를 한다. 이는 리켈메의 아스날전 PK실축, 팔카오에게 당한 대량실점에 이어 또하나의 흑역사로 기억될 것이라고 아스는 평가했다. 공격수 사무 추쿠웨케도 사타구니 부상으로 최대 1달, 루벤 페냐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3주간 경기에 출전할 수 없는 상태다. 게다가, 후반에 레반테 홈에서 열린 양팀경기에서 득점이 없는건 사상 최초다. 22라운드 엘체 2:2 비야레알 비야레알은 지역 라이벌 엘체와의 경기에서 제라드 모레노가 멀티골을 기록하며 승리를 눈앞에 뒀으나, 후반전 초반 내리 실점을 허용하며 경기를 2:2로 마쳤다. 비야레알은 이 겨기로 12번째 무승부를 기록하게 되었다. 비야레알의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제라드 모레노가 나간 후 비야레알은 급격히 무너졌으며, 더 나아가 추가 득점을 더 터뜨리지 못했다는 것을 강조, 제라드 모레노 의존증을 하루 빨리 탈피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또한 에메리는 오늘 비야레알이 전후반이 완전히 다른 팀이라고 분석했다. 비야레알은 공식 발표를 통해 프랜시스 코클랭이 엘체와의 경기에서 왼쪽 발목뼈 부상을 입었으며, 이후에 있을 재검 결과에 따라 회복기간이 정해질 것이라고 알렸다. 코클랭의 부상으로 비야레알은 부상자만 총 9명째 나오게 되었다. 23라운드 비야레알 1:2 베티스 비야레알은 10년만에 홈에서 베티스한테 지며 유럽 대항전 순위에서도 밀려날 위기에 처했다. 비야레알은 이번시즌 첫 홈패배를 당했고, 더군다나, 5경기 연속 승수 쌓기에 실패한다. 많은 문제가 있지만 먼저 거론할건 수비력이다. 비야레알은 지난 5경기에서 7실점을 기록했는데 이전 18경기에서는 단 17실점만 허용하던 팀이였다. 비야레알은 이 패배로 15년만에 레알 베티스에게 홈에서 패하는 수모를 당한다. 유로파리그 유로파리그에서는 찰츠부르크를 원정에서 0:2로 잡고 16강을 사실상 확정한다. 24라운드 아틀레틱 빌바오 1:1 비야레알 빌바오 원정서도 비기며 리그 6경기 무승에 빠진다. 하지만 유로파리그에서 오랜만에 승리를 기록하고 빌바오의 힘든 산 마메스서도 무승부를 기록하고 하루만에 6위까지 복귀한다. 비야레알은 빌바오 원정서 제라드 모레노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후 베렌게르에 당한 실점 후 추가골을 내주지 않았다. 유로파리그 돌아오는 홈 2차전에서 찰츠부르크를 2:1로 잡고 16강을 확정한다. 에메리는 이 경기를 통해 유럽대항전 100번째 경기를 지휘하게 된다. 25라운드 비야레알 0:2 아틀레티코 홈에서 아틀레티코에도 패하며 심각한 부진으로 리그 7위까지 떨어진다. 비야레알은 19번의 슈팅에도 불구하고 상대 골키퍼 얀 오블락은 야신모드로 나와서 1번도 넘지를 못했다. 비야레알의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사무 추쿠웨제의 활약에 기뻐했지만, 팀의 패배는 아쉬운 결과라고 말했다. 또한 에메리는 비야레알이 침체 중인 것은 사실이나, 현 상황에서 포기할수는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제라드 모레노는 이 경기 무득점을 통해 다시 한번 아틀레티코전 무득점을 이어가게 되었다. 그는 커리어에서 아틀레티코를 지외한 라리가 팀들을 상대로 적어도 1골 이상씩은 득점하고 있다. 제라드 모레노는 라리가에서 현재까지 14골을 터뜨렸다. 이는 다음 상대인 발렌시아의 모든 공격수들이 기록한 토탈 득점인 12골보다 2골 더 많은 수치다. 여전히 제라드는 스페인 최고의 공격수 자리를 유지중이다. 다음경기는 발렌시아 원정인데 제라드의 폼이 올라오고 있기에, 약팀 상대로 오랜만에 다득점 승리가 유력한 상황이다. 26라운드 발렌시아 2:1 비야레알 발렌시아 원정에서 지는 역대급 충격패를 당한다. 메스타야 더비전에서 패했는데 강등이 유력한 발렌시아 원정에서 지는 더비전에서 역사에 남을만한 굴욕까지 당한다. 비야레알은 선제골을 기록했는데 후반 86분 솔레르에게 pk골을 내주며 동점을 당하고, 후반 91분 교체 멤버 곤살로 게데스에게 역전골을 먹으며 대참사를 당한다. 비야레알은 이번 패배로 지난 라리가 8경기서 단 11승도 얻지 못하는 악순환을 이어가게 되었다. 라울 알비올은 아스와의 인터뷰에서 비야레알의 8경기 여속 무승에 대한 이유로 선수들의 사소한 실수를 들었다. 또한 알비올은 비야레알에게 현재 순간은 위기가 아니라 타이밍 나쁜 시기라면서 이는 금방 극복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스는 침체에 빠진 비야레알의 부진 원인에 대해 중앙 미드필더 비센테 이보라의 부상을 들었다. 붙박이 주전이었던 이보라는 지난해 말에 당한 부상으로 일치감치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비야레알은 대체를 위해 에티앵 카푸에를 영입했으나, 신통친 않다. 유로파리그 디나모 키예프와의 유로파리그 16강 원정경기서 0:2로 승리를 거두며 8강을 예약해 놓았다. 비야레알은 고전 중인 라리가에서와는 달리 유로파리그에서는 순항중이다. 비야레알은 우크라이나에서 열린 디나모 키예프와의 유로파리그 16강 원정경기서 두 센터백 파우 토레스와 라울 알비올의 연속 골에 힘입어 0:2 완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로 비야레알은 8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디나모 키예프의 장점을 없애는 것이 목적이었고, 이를 달성한 것이 승리의 원인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번 득점을 성공시켰지만, 부상으로 전반전만 뛰고 나온 파우 토레스의 상태를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또다시 비야레알에 진짜 위기가 찾아왔다. 비야레알은 공식 발표를 통해 수비수 파우 토레스가 왼쪽 다리 내전근 부상을 입었으며, 이 때문에 2주간 경기 출전이 어렵다고 알렸다. 그는 이로 인해 비야레알 경기는 물론 이틀 후로 다가온 스페인 대표팀 엔트리 발표에서도 제외될 것이다. 27라운드 에이바르 1:3 비야레알 홈에서 2:1로 겨우 이긴 에이바르를 원정에서는 더 큰 점수차로 이기는 대이변을 일으키며 무승을 모두의 예상을 깨고 탈출한다. 비야레알은 이푸루아 원정서 에이바르에 1:3 승리를 거두며 무려 2달만에 라리가 승리를 기록했다. 또한, 비야레알이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에이바르에게 스윕을 기록하는 시즌을 만든다. 모이 고메스의 골을 시작으로 바카, 페드라사와 같은 다른 선수들의 릴레이 골로 시작했다. 특히 제라드 모레노는 득점은 없었지만, 3어시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 최고의 히어로는 1경기 3어시를 기록한 비야레알 공격수 제라드 모레노이다. 그는 이번 기록을 더해 이번시즌 17골 10어시를 기록했다. 다니 파레호는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비야레알은 제라드 모레노를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라고 강조했다. 젤드 모레노는 지난 에이바르전을 통해 팀 통산 24회의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앞으로 1도움을 더 올리면 쥐세페 로시와 함께 최다 도움 공동 선두에 올라선다. 로시는 191경기에 25어시를 기록했고, 제라드 모레노는 168경기에 24어시를 기록했다. 비야레알은 디나모 자그레브와 유로파 8강전을 치른다. 디나모 자그레브는 토트넘을 침몰시킨 팀인데, K리그 출신 오르샤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토트넘을 울린다. 오르샤의 존재가 알려지며 한국인들은 비야레알이 아닌 디나모 자그레브의 선전을 응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로파리그 디나모 키예프와의 홈경기 역시 2:0으로 승리하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제라드 모레노는 그 연전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에 거의 100%를 공헌했다는 기자의 말에 "아마도 지금 시기가 내 폼이 데뷔 후 가장 좋은 시기가 아닐까?" 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그의 미래를 묻는 기다의 질문에는 "현재 중요한 것은 바야레알이다. 그곳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목표" 라고 답했다. 28라운드 비야레알 2:1 카디스 홈에서 카디스에 승리를 거두고 약팀 2연전에서 모두 이기고 한숨을 돌린다. 비야레알은 유로파리그 8강 진출을 이끌었던 제라드 모레노가 카디스와의 홈경기에서도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경기 시작 5분만에 pk로 선제골을 기록한 모레노는 67분 바카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물오른 기량을 보여줬다. 비야레알은 이 경기 승리로 지난 1월 2일에 열린 레반테와의 홈경기 승리 이후 무려 3개월 가까운 기간만에 안방 승리를 따냈다. 이 경기로 마누 트리게로스는 이 경기 출저을 통해 팀 통산 364경기에 출전했고, 이는 비야레알 최다 출전자 3위에 해당한다. 참고로, 비야레알 통산 최다 경기 출전자는 425경기를 기록한 브루노 소리아노이며 2위는 395경기의 마리오 가스파르이다. 그러나, 그 영웅 제라드 모레노는 부상을 당해서 비야레알에게는 초비상이 걸렸다. 그는 85분 교체를 호소했고, 결국 그라운드에서 아웃되었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그가 부상을 당했고, 차도를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스페인 언론들은 모레노의 부상 정도를 2~4주 정도로 내다봤다. 이렇게 될 경우 모레노는 스페인 대표팀 경기는 물론 유로파리그 8강전 출전도 미묘해진다. 29라운드 그라나다 0:3 비야레알 홈에서 비기며 원정에서는 무승부나 패배가 예상되던 그라나다 원정서 0:3으로 이기는 대이변을 장식하며 리그 5위에 오른다. 비야레알은 유로파 동기 그라나다와의 원정 맞대결에서 혼자 3골을 기록한 제라드 모레노의 활약을 앞세워 0:3 대승을 거둔다. 스페인 대표팀에서 갓 복귀한 제라드 모레노는 pk2골 + 필드골 1골을 책임지며 팀 승리를 책임졌다. 그라나다전 해트트릭통해 이번시즌 라리가 19호 골을 기록한 제라드 모레노는 이번 득점을 통해 04/05 시즌 비야레알 소속으로 라리가 득점왕에 올랐던 디에고 포를란이 29라운드까지 터뜨렸던 득점 수보다 2골을 더 기록하게 되었다. 당시 포를란은 사무엘 에투, 다비드 비야를 제치고 비야레알 소속 최초의 라리가 피치치에 올랐는데, 29라운드까지 17골을 기록했었다. 아스는 제라드 모레노가 이번 시즌의 상승세라면 디에고 포를란, 쥐세페 로시를 넘어 비야레알 역대 최고의 공격수가 넘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알렸다. 현재 제라드 모레노는 라리가 19골을 터뜨리며 지난 04/05 시즌에 포를란이 기록한 비야레알 한 시즌 최다 득점인 25골 갱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 또한 그는 팀 통산 75골을 터뜨렸는데, 이 분야 1위 주세페 로시(82골) 와는 불과 7골 차다. 유로파리그 2차전에서 디나모 자그레브를 2:1로 잡고 4강에 오른다. 4강전 상대는 아스날이다. 31라운드 레반테 1:5 비야레알 홈에서 2:1로 진땀승한 레반테를 원정에서 1:5로 이기는 대이변을 일으킨다. 라이벌 전에서 이런 일이 있어서 너무 충격적이다. 전반전에만 3골을 넣으며 승리를 예약한 비야레알은 후반전에도 2골을 더 추가하며 대승을 완성, 코파 델 레이에서의 패배를 설욕했다. 비야레알은 이번 승리를 통해 레알 베티스와 레알 소시에다드를 밀어내고 리그 5위로 점프했다. 아스날과의 유로파리그 4강전을 앞두고 계속된 상승세는 분명 청신호다. 비야레알의 공격수 제라드 모레노의 활약이 그야말로 거침없다. 그는 사흘만에 치른 경기에서 또 1골을 기록하며 이번시즌 토탈 26골 10도움을 기록했다. 참고로 전 유럽에서 제라드 모레노보다 많은 골을 기록한 선수는 4명(메시, 레반도프스키, 홀란드, 음바페)에 불과하다. 그는 비야레알 최다 득점 타이 기록도 3골 남겨둔 상태이다. 또한 이번 득점을 통해 지난 2004/05 시즌 디에고 포를란이 기록한 한 시즌 최다 득점(25골)을 기록한 종전 기록을 갈아 치웠다. 32라운드 알라베스 2:1 비야레알 비야레알은 2번 연속 원정을 떠나는게 부담스러웠는지 알라베스 원정서 2대1로 충격패한다. 비야레알은 이날 제라드 모레노가 침묵한 가운데 파코 알카세르가 동점골로 따라붙었으나, 결국은 패배하며 리그 6위로 추락한다. 33라운드 비야레알 1:2 바르셀로나 비야레알은 홈에서 바르셀로나에게 1:2로 패하고 리그 경기는 거의 먹구름이 끼고 있다. 안방서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전반만에 1:2 역전골을 먹은 비야레알은 후반전에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종점 분위기를 만들었지만, 65분 마누 트리게로스의 퇴장은 모든 것을 무위로 만들었다. 결국 이 경기 패배로 6위 탈환에 실패하며 7위로 라운드를 마무리하였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경기 후 기자 회견에서 마누 트리게로스의 퇴장에 대해 공개적으로 불만을 토로했다.그는 당시 트리게로스에게 내려진 레드카드는 과한 처사라면서 결국 비야레알의 추격 분위기에 찬물을 뿌렸다고 말했다. 또한 에메리는 주중에 열릴 아스날과의 유로파리그 4강전에 대해 철저하게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선수들의 컨디션 체크를 통해 선수들에 대한 분류를 시작했으며, 이를 통해 선발을 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로파리그 유로파리그 4강전에서 12년만에 열린 아스날과의 경기 홈 1차전에서 2:1로 승리하며 결승 진출 확률을 90%까지 높인다. 다만, 비야레알은 2015/16시즌 유로파리그 4강전에서도 물론 현재는 아스날을 압도하지만 당시만해도 전력이 비슷했던 리버풀에게 홈에서 1차전 1:0으로 이기고 2차전 원정 3:0 패배로 결승 진출이 좌절된 바가 있으니 이번에도 조심해야 할 것이다. 게다가 수비수 후안 포이스가 아스날전에서 당한 부상으로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으며, 이로 인해 남은 일정 출전이 어렵다고 스페인 언론들은 일제히 보도를 통해 알렸다. 아스날전서 최고의 활약을 보이던 포이스는 후반전 갑작스러운 부상을 보이면서 교체 아웃되었다. 에티엔 카푸에의 부상도 주목받고 있다.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퇴장을 당했기 때문에 2차전에 출전할 수 없지만, 당장의 리그 경기도 급하기 때문이다. 카푸에의 부상 정도는 현재도 진단 중이라고 한다. 34라운드 비야레알 1:0 헤타페 헤타페 원정을 1:3으로 이기고 온 비야레알은 홈에서 고작 1골에 그치며 이겼지만, 기분 좋지 않은 경기를 한다. 비야레알은 헤타페와의 라 세라미카 홈경기에서 후반 79분에 터진 피노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비야레알은 이번 승점 3점을 통해 레알 베티스를 6위로 밀어내고 리그 6위로 도약했다. 주중 런던 원정을 앞두고 있는 그들에게 있어 최고의 시나리오를 쓴 것이다. 비야레알의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경기 후 기자 회견에서 오늘 경기는 제라드 모에노를 선발에서 제외했고, 라울 알비올, 미구엘 페드라사와 같은 주전급 선수들을 출전 시키지 않은 가운데서 거둔 승리라면서 쉽지 않은 경기였지만, 이런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에메리는 오늘 경기서 많은 득점을 터뜨리지는 못했지만, 헤타페는 강인한 팀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승리만 해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이제 에메리는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자신의 친정 아스날과의 2번째 경기를 치른다. 유로파리그 아스날 원정에서 0:0으로 비기며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유럽 대항전 결승에 오른다. 비야레알은 런던 아스날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날과의 유로파리그 4강 2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 종합 전적 1승 1무를 기록하며 폴란드에서 열리는 결승전에 진출했다. 비야레알의 사상 첫 유럽대항전 결승 진출을 이끈 우나이 에메리는 경기 후 기자 회견에서 유로파 리그는 언제나 자신에게 특별한 대회였다면서 이번 대회 역시도 기분 좋은 예감으로 시작하여 현재까지 왔다고 말했다. 또한 에메리는 계속되는 스페인 라리가 팀의 유럽대항전 부진에 대해 "나도 아스날 시절때도 스페인 축구를 했고, 지금도 프리미어리그의 발전 원인 중 하나는 스페인 축구와의 접목이다." 라면서 스페인의 축구는 아직도 유럽의 중심에 있다고 강조했다. 비야레알의 레전드 브루누 소리아노는 비야레알이 유로파리그 결승전에 진출하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후배들이 이룬 업적에 자랑스러워하며 이번 결승 진출을 통해 사상 첫 유럽 타이틀 획득으로 이어지기를 소망한다고 알렸다. 마르카는 '피터림의 3종 선물세트' 라는 기사를 통해 지난 여름 발렌시아를 떠난 페란 토레스, 프란시스 코클랭, 다니 파레호가 유럽 대항전 결승에 진출했다고 알렸다. 맨시티로 떠난 페란 토레스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비야레알로 이적한 파레호와 코클랭은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치른다. 재미있는 것은 논란 속에 핵심 선수 3인방을 매각한 발렌시아는 승승장구하는 이들과 달리 프리메라리가 잔류 경쟁 중이라는 것이다. 마르카는 축구 데이터 사이트 옵타의 자료를 인용한 보도를 통해 알폰소 페드라사는 이 경기에서 12개의 가로채기를 기록했다는 것이다. 덧붙여 마르카는 이번 활약을 통해 페드라사는 왜 자신이 비야레알의 프렌차이스 스타인지를 보여줬다고 알렸다. 페드라사의 12번 가로채기는 아스날의 패스를 차단함과 동시에 비야레알에 상승의 효과를 안겨줬다는 평가이다. 더 나아가 이번 활약을 통해 다음 달에 열리는 유로 2020에서 스페인 대표팀 참가도 가능해졌다는 전망도 있다. 아스는 '미리보는 그단스크 결승전' 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비야레알-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로파리그 2020/21시즌 결승전은 그단스크 정원의 25% 방문이 허용된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결승전 최대 정원은 9,500명으로 설정되었다. 더 나아가 그단스크는 지난 유로 2012 개최 도시 중 하나였는데, 이 중 대회 최고의 명승부 중 하나였다는 스페인-이탈리아의 경기가 열린 도시이기도 하다. 당시 스페인은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동점골에 힘입어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35라운드 비야레알 2:4 셀타비고 원정에서 한참 잘나가던 코우데의 셀타를 0:4로 이겼기 때문에 홈에서는 4골차 이상의 골폭풍이 예상되던 비야레알이지만, 뒤집힌 결과가 나오며 역대급 대이변을 허용한다. 홈에서 완패를 당한 비야레알은 내일 열릴 레알 베티스의 결과에 따라 7위 추락도 가능해졌다. 레알 베티스는 그라나다랑 홈경기를 하기 때문에 무승부는 해줄 가능성이 높다. 이 경기는 양팀 합계 3면(비야레알 2명, 셀타비고 1명)이 퇴장을 당했는데, 이날 경기서 터진 6골 중 3골이 pk였을 정도이다. 마르카는 1경기에서 3명에게 퇴장을 명령한 이날 경기의 주심 메디에 히메네스에 대해 '메디에 히메네스의 분노' 라는 제목을 통해 그의 거듭된 퇴장 명령이 이날 경기의 분수령이 되었다고 알렸다. 비야레알의 우나이 에메리 감독 역시 주심 판정이 석연치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경기 후 기자 회견에서 "히메네스 주심의 판정은 엄청난 리스크를 줬다. 그 결과 비야레알은 스스로의 힘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라고 말했다. 다니 파레호는 주중 레알 바야돌리드전에 출전한다면 시즌 50번째 경기 출전을 기록한다. 참고로 파레호는 이번 시즌 우나이 에메리 감독 체제 최다 출전 선수이다. 2위는 모이 고메스(45경기), 3위는 라울 알비올(43경기)이다. 파레호는 현재까지 33번의 프리메라리가, 5번의 국왕컵, 11번의 유로파리그에 출전해 도합 49경기에 출전 중이다. 또한 43경기를 선발로 출전했다. 참고로 그의 최다 출전 기록은 2018/19 시즌의 56경기이다. 36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 0:2 비야레알 11번의 바야돌리드 원정전에서 단 1승에 그칠 정도로 바야돌리드에 약한 비야레알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며 천적 관계를 청산한다. 비야레알은 후반전에 터진 제라드 모레노와 카푸에의 릴레이 골에 힘입어 소중한 원정 승리를 획득, 나란히 승리가 없었던 5위 레알 소시에다드, 6위 레알 베티스에 더욱 근접하게 되었다. 특히 레알 베티스와의 승점차의 경우 동률을 맞췄다. 하지만, 아쉬운 것은 이제 남은 경기는 세비야와 레알 마드리드이다. 37라운드 비야레알 4:0 세비야 맨유와의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열흘 앞둔 비야레알은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챔피언 세비야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무려 4골을 집중하며 4:0 완승을 거두었다. 지난날 세비야 공격수였던 카를로스 바카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친정팀을 제대로 분쇄하고 말았다. 이 경기 승리후 비야레알의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다음 라운드에 열리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파이널 매치와 다음 주중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격돌하는 맨유전을 두고 저울질 중이라고 알렸다. 비야레알로써는 2경기 모두 놓칠 수 없기 때문이다. 표면적으로만 볼 때, 결승전 타이틀이 있는 맨유전이 더 중요해보이나,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승리하지 못할 경우 유로파리그 진출에 실패하게 된다. 38라운드 레알 마드리드 2:1 비야레알 비야레알은 레알 마드리드 원정서 선제골을 넣으며 전반전을 앞서며 마치며 2017-18시즌에 이어 2번째로 레알 마드리드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는 듯 했으나, 후반 막판 레알 마드리드 원정서 2골을 먹고 2:1로 패하며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레알 마드리드 원정에서 이기면서 전반을 마치고 결국 패하는 경기를 한다. 비야레알은 이 경기 패배로 7위를 기록하며 유로파리그를 우승하지 않으면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컨퍼런스에 나가게 된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비야레알이 라리가를 결국 7위로 마친 것에 대해 그간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지만 그러하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또한 에메리는 아직 비야레알의 리그는 끝나지 않았다면서 주중에 열릴 유로파리그 결승전 맨유전 승리를 통해 시즌의 대미를 장식하겠다고 말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